ITZY(있지) 예지가 새 앨범 개인 티저에서 눈빛 하나로 글로벌 팬심을 올킬했다.
ITZY는 19일 공식 SNS 채널에 신보 `GUESS WHO`(게스 후)의 예지 개인 티징 콘텐츠를 최초 공개했다. 0시 `NIGHT`(나이트) 버전 티저 이미지와 비디오를 게재한데 이어 정오에는 `DAY`(데이) 버전 이미지와 비디오를 오픈해 컴백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예지는 `K팝 대표 퍼포머`의 섬세한 표현력을 살려 두 가지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NIGHT` 버전 사진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더욱 세고 강렬한 매력을 뽐냈고, 비디오 티저에서는 자신을 가로막은 폴리스 라인을 잡아들며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DAY` 버전 이미지에서는 속내를 읽기 어려운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잡아끌었다. 특히 영상 티저 마지막에 울려 퍼진 "누구일까 마피아"라는 음성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ITZY는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발매에 앞서 단체, 유닛, 개인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더 세고 강한 콘셉트를 예고 중이다. 또 매 컴백마다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취향을 정조준한 이들이 신곡 무대에서는 얼마나 파워풀한 매력을 보여줄지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층 강력한 ITZY를 만나볼 수 있는 새 미니 앨범 `GUESS WHO`와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은 4월 30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0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예지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가 지난달 19일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채널을 통해 오픈한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Artist Of The Month) 콘텐츠에서 `K팝 대표 퍼포머`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비숍 브릭스(Bishop Briggs)의 곡 `River`(리버)에 맞춰 데뷔 후 처음으로 힐댄스를 선보였고 눈 뗄 수 없는 관능적인 분위기로 월드와이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를 방증하듯 해당 영상은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 전체 콘텐츠 중 유튜브 조회 수 1위에 올라섰고 지난 16일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열렬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