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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건강전도사’로 4월 29일 컴백 확정…新 콘셉트는 '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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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듀오 노라조의 신곡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

노라조(조빈, 원흠)가 오는 29일 컴백을 확정 짓고 신곡의 콘셉트 `야채`를 공개했다. 이로써 `콘셉트 천재` 노라조는 전작 `빵` 이후 `푸드송` 계보를 잇는다.

노라조의 신곡 `야채`는 현대인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활기찬 메시지가 담겨 있는 곡으로, 노라조는 유기농 야채 콘셉트와 무공해 음악의 시너지로 전 국민의 건강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또 신곡 작업에는 프로듀서 dk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첫차맨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종류도, 먹는 법도 다채로운 야채와 같이 곡에도 여러 가지 악기 사운드의 조합을 시도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노라조는 그동안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를 음악세계에 녹여 오직 노라조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음악 장르를 개척했다.

앞서 `카레`, `고등어`, `사이다`, `빵` 등의 `푸드송`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는 노라조가 신곡 `야채`로 선보일 맛있는 콘셉트에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노라조의 새 앨범 `야채`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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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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