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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슐랭가이드' 100만 조회 돌파…시즌2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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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유튜브 예능 ‘택슐랭가이드’가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택슐랭가이드’는 CJ대한통운 유튜브 예능채널 ‘택배와따’의 먹방 콘텐츠로 전국 택배맛집을 소개한다. 지금까지 7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여수 간장게장, 제주 보리빵처럼 코로나19로 현지 식당을 방문해 먹기 어려워진 지역 특산물이나 지역에서 입소문을 타고 배송을 시작한 음식들을 출연진들이 직접 먹어보고 검증한다.
특히 지난 4월 9일 공개된 ‘히밥 : 제주맛집편’은 유튜브 생태계 내의 인기도를 보여주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72시간 가량 노출되기도 했다.
1분당 400시간 분량의 영상이 업로드 되는 유튜브 생태계에서 기업이 제작한 영상으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CJ대한통운은 4월 30일 9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을 끝낸 뒤 조만간 시즌2 제작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택슐랭가이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각 회차에 출연한 맛집 매출도 많게는 50% 가량 증가했다. 담당택배기사의 수입도 덩달아 늘었다.
보리김치 맛집으로 출연한 ‘연북로해물탕’ 김선희 대표는 “택슐랭가이드 공개 이후 문의 전화가 계속되고, 택배 주문까지 이어지면서 주문량 소화가 벅찰 정도였다”며 “전국 어디든 신속하게 배송될 수 있는 택배 덕분에 보리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영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택슐랭가이드에 출연한 택배맛집은 CJ대한통운의 송장 기반 빅데이터와 해당 구역의 담당 택배기사 추천 방식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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