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혼성 보컬그룹 스웨이(SWAY)가 새로운 감성으로 돌아온다.
팝뮤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웨이(SWAY)는 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episode 3.`를 발표하고 `사랑하고 난 후`로 리스너들과 교감에 나설 예정이다.
`사랑하고 난 후`는 스웨이(SWAY)만의 특별한 R&B 발라드 감성을 만나볼 수 있는 곡이다. 안타까운 이별의 순간을 맞이한 뒤, 어쩔 수 없이 잊어야만 하는 기억과 추억을 이야기하며 듣는 이들의 공감을 이끈다. 특히 곡이 가진 이야기와 함께 스웨이(SWAY) 멤버들의 차분한 보컬, 그리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지며 `사랑하고 난 후`의 서정성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새 싱글 발매와 함께 주목해야할 부분이 있다. 바로 `사랑하고 난 후`의 뮤직비디오가 중국 판타지 무협액션 블록버스터 `척살소설가`와 타이업 돼 한국과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소개될 예정인 것. 제작비 6천만 달러는 물론 압도적인 스케일로 이미 중국 내 175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작품인 만큼, `척살 소설가`와 `사랑하고 난 후`가 함께하는 시너지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스웨이(SWAY)는 홍일점 사야(SAya)와 남자 멤버 재연, 준혁으로 구성된 3인조 혼성 보컬그룹이다. `SWAY`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을 흔들다`로, 자신의 이름처럼 리스너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스웨이(SWAY)는 지난해 10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있고 싶은 밤이야`와 `너와 있을 때`가 담긴 `episode 1.`로 데뷔를 알렸으며, 12월에는 `나도 모르게`와 `Merry You-ristmas`를 수록한 `episode 2.`를 발매하며 음악적 성숙과 스펙트럼 확장을 선보였다.
더욱이 스웨이(SWAY)는 스타벅스X현대카드의 CM송 `해변으로 가요`를 정식 발매하며 독특한 개성을 빛낸데, 이어 사야(SAya)가 tvN 드라마 `여신강림` OST의 첫 주자 자리를 꿰차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리스너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