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제2의 테슬라'에 현대차까지…삼성SDI 주가 달리나 [박해린의 뉴스&마켓]

관련종목

2026-01-01 09:0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제2의 테슬라`에 현대차까지…삼성SDI 주가 달리나 [박해린의 뉴스&마켓]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박해린 증권부 기자와 함께 하는 뉴스&마켓, 계속해서 다음 이슈로 넘어가 보도록 하죠.

      박 기자, 간밤 테슬라 주가가 크게 올랐던데요.


      <기자>
      네, 맞습니다. 9% 가까이 상승했죠.

      최근 시장에선 ‘제2의 테슬라’를 찾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제2의 테슬라로 거론되는 대표적인 곳 중 하나가 리비안인데요.

      아마존이 스타트업인 리비안에게 약 7억달러를 투자하고, 10만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앵커>
      박 기자, 7억달러라고 하면 우리 돈으로 거의 8천억원에 달하는 돈인데, 국내에서는 스타트업에 이렇게 큰 돈을 투자하는 게 굉장히 이례적이잖아요.

      어떤 기업이길래 아마존이 대규모 투자에 나선 겁니까?


      <기자>
      네, 아마존뿐만 아니라 포드도 투자를 했습니다.

      리비안은 2009년 MIT를 나온 엔지니어 출신 스캐린지가 세운 회사입니다.


      다른 전기차 스타트업들과는 달리 세단 형태 대신 픽업트럭과 SUV 등에 주력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지금 보시는 영상이 그 주인공입니다.


      리비안은 자체 개발한 픽업트럭 R1T와 SUV R1S을 올해 출시할 계획입니다.

      <앵커>
      멋있네요.

      박 기자, 사소한 질문이긴 한데, SUV는 그렇다 치고 픽업트럭이 잘 팔릴까요?

      아무래도 대중성은 세단보다 크게 떨어질 것 같은데요.

      <기자>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트럭은 해마다 300만대씩 팔리는 효자 상품이라고 합니다.

      더 중요한 건 리비안이 이 차들에 삼성SDI의 배터리를 탑재하기로 한 건데요.

      스캐린지 리비안 CEO는 "삼성SDI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에 기대가 크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앵커>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군요.

      <기자>
      네, 삼성SDI 주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현대차가 삼성SDI의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를 2024년부터 출시되는 하이브리드 신차에 탑재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가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앵커>
      지난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배터리 회동을 가지면서 기대감이 일었잖아요.

      <기자>
      네, 양사의 협력이 이렇게 가시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겁니다.

      <앵커>
      계속해서 좋은 소식들이 들리고 있네요.

      증권가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겠습니다.

      <기자>
      네, 또 삼성SDI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각형 배터리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증권업계에선 폭스바겐이 ‘각형’ 배터리 셀을 도입할 계획인 만큼 미국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 또한 예상된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상황이라면 올해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실적도 굉장히 좋아질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맞습니다.

      보시다시피 증권업계에선 고성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60%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요.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주가의 평균은 91만원 수준입니다.

      오늘 주가와 비교하면 약 30%의 상승 여력이 남았다고 분석하고 있는 겁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