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 이용실적은 일 평균 1679만 건, 7055억 원 규모로 전년대비 각각 48.5%, 32.7% 늘었다. 이용건수와 금액 모두 2015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큰 폭으로 확대된 영향"이라며 "생활용품 구입, 음식 배달 등 전반적인 온라인 쇼핑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흔히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은 등록 절차가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 종목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핀 테크의 대표적인 업종 중 하나인 PG(Payment Gateway)업은 금융과 시스템 솔루션이라는 두 가지 영역을 모두 포괄하는 업종이기 때문이다. 안정성과 보안이 확보된 복잡한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급결제대행을 수행하기 위한 자본과 전문 인력의 확보 등 충족시켜야 할 조건이 많다. 일반적으로 필요한 제반 조건을 갖추는 것만도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 이상이 필요하고, 일단 등록 절차를 진행해도 최소 1개월 정도는 관련 기관의 심의 절차 기간이 필요하다.
금융 SW 및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인 ㈜오라인포는 언택트시대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을 등록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시스템 개발뿐 아니라 PG사업 전반에 관한 Management 컨설팅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노하우 공유까지, One-Stop Consulting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라인포는 2015년 4월 ㈜페이누리를 시작으로 약 15여 개 이상 기업의 PG업 등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등록만이 아닌 PG등록 사업자로서 직접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여 고객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오라인포는 금융SW(금융위 지정 혁신금융 서비스인 맞춤형 대출중개, 매출정산 프로그램, 여신시스템, 대출중개 시스템) 교육SW(학원 LMS 플랫폼, 학원 컨텐츠 관리, 독서실관리 프로그램), 딜리버리SW(배달대행 시스템, 주문 APP) 등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결제 서비스와 연결하여 차별화 금융 서비스 제공하며 검증된 기술력과 자체 PG사 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 및 다양한 국내 회사의 PG시스템 구축&컨설팅 경험을 제공하여 PG(전자지급결제대행)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