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품질관리기업 외식인이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새 앱을 선보인다.
외식인은 프랜차이즈품질관리시스템 앱의 전면 리뉴얼을 단행하고 FC다움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이 앱은 프랜차이즈 본사 담당자가 모바일로 가맹점 운영 품질을 진단하고, 가맹점주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툴 역할을 담당해왔다.
새 앱의 명칭은 FC다움이며 프랜차이즈 사업의 핵심인 표준화와 일관성 유지를 통해 프랜차이즈 다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외식인의 의지를 담았다.
외식인은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스마트 공지 기능을 추가해 가맹본부가 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해 공지를 내리고, 이에 대한 실시간 응답을 취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용자 환경 및 경험(UI/UX) 디자인을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리뉴얼은 앱을 운영하면서 수집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의견을 바탕으로 필요한 기능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고 외식인 측은 설명했다.
외식인 관계자는 "앱을 이용하는 프랜차이즈 본사 담당자들이 한층 더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능을 추가하고 앱 디자인을 리뉴얼 하게 됐다"며 "특히 본사와 점주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로 이전보다 더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