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87.44

  • 31.11
  • 1.17%
코스닥

869.72

  • 12.90
  • 1.51%
1/4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 특별공급 지난 9일 1,983명 신청... 금일 1순위 청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 특별공급 지난 9일 1,983명 신청... 금일 1순위 청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가 지난 9일 진행한 특별공급에 1,983명이 신청하면서 그 관심을 실감케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9일 신혼, 다자녀 가구, 생애최초 등을 대상으로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의 특별공급 접수를 받은 결과, 16가구 모집에 1,983명이 신청해 평균 123.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한 요인으로는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한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인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입주 후 시세차익을 볼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의 분양가격은 4억 후반에서 6억 중후반으로 책정됐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2020년 5월에 입주를 시작한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2차` 아파트의 경우 전용 59㎡가 지난해 11월, 이미 11억에 실거래 됐고, 현재 호가는 12억이 넘어가고 있어 많게는 5억 이상의 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관심받고 있다.

또한, 투기과열지구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지만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단지로 최소 2년 이상의 거주의무기간이 부여되지 않으며, 등기 후 전매 가능한 점이 높이 평가 받으며, 치열한 청약 경쟁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의 분양가는 현재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월등히 저렴하고, 입주 때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특별공급 청약 결과에 반영된 것 같다"며 "또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한 만큼 수요자들의 신뢰가 높고, 인근 신림선 경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어서 12일(월) 진행하는 1순위 청약도 우수한 경쟁률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는 전용면적 46·63·79㎡ 총 82세대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46·63㎡ 34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동우개발이 시공을 맡았으며, 선시공 아파트로 분양 후 착공이 시작되는 일반분양 단지와 다르게 2022년 6월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교통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신림선 경전철 서원역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향후 봉천역을 포함해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신림선 경전철은 서울대부터 여의도(샛강역)까지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주요 업무지구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남부순환로와 강남순환도로를 잇는 신림~봉천터널도 개통 예정이다.

관악효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535-10번지에 공급하는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는 서울 노른자위에 위치한 만큼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에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로 강남까지 10분대, 구로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 버스 등 이용이 수월하고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강남순환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장군봉 근린공원은 약 128,100.00㎡(38,818.2평) 규모의 공원으로 장군봉을 따라 한 바퀴 돌 수 있는 순환코스(1.3km)와 3개의 지역별 코스로 구성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심 근린공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청룡산 주민텃밭공원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 백화점과 마트, 시장 등이 밀집해 있어 생활 편의여건이 잘 되어있고 도보권으로 관악초, 봉림중, 영락고 등이 있다. 신관중, 문영여고, 서울여상, 서울대도 가깝다.

한편, 시공사 동우개발은 25년간 무차입경영의 철학으로 건실하고 튼튼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020년 기업신용평가 `A+`, 건설공제조합신용등급 `A`, 창사 이래 30년간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는 지난 9일 특별공급에 이어 ▲12(월)~13일(화) 1순위 ▲14일(수) 2순위 청약▲20일(화)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분양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홍보관으로만 운영한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