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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세종 제2사옥 첫 삽…'디지털 트윈' 연구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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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 기업 바이브컴퍼니가 세종시 제2사옥 건립을 통해 디지털 트윈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한다.

바이브컴퍼니는 세종특별자치시에 건립하는 제2사옥 바이브세종의 착공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바이브세종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에 들어서며 2,543㎡부지에 건축면적 8,980.38㎡,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져 약 1,200명 수용 가능한 시설로 직원 업무공간, R&D센터 등으로 활용된다.

이는 지난 2018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세종테크밸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바이브는 사업성을 인정받아 필지 경쟁 입찰에서 1위를 차지하며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이브는 지난해 12월 말 시공사를 선정해 지난달 15일 착공계를 제출했고, 지난 5일 착공계 승인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2022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바이브는 제2사옥을 공공 AI 사업 및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는 핵심 기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운영 중인 스마트시티연구소는 디지털 트윈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재용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바이브세종은 공공 분야의 다양한 AI 사업 추진과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의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이라며 "제2사옥 건설을 통해 해당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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