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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시즌 첫 결장…박진섭 "언제 복귀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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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주장인 미드필더 기성용(32)이 허벅지 근육통으로 결장했다.

기성용은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 경기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기성용이 올 시즌 K리그1 경기에 나서지 않은 것은 처음이다.

박진섭 서울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기성용이) 근육에 조금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서 "전북 현대와 개막전 때 안 좋았다가 좋아졌는데 계속된 경기로 다시 안 좋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도 근육 문제로 이날까지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박 감독은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이 있어서 불가피하게 명단이 꾸려졌다"면서 "젊은 선수들이 들어가게 됐는데, 그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서울은 이날 1-2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박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잘 추슬러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영, 기성용의 복귀 시점에 대해선 "언제 복귀할지는 모른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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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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