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KBS 전 아나운서가 ‘빵순이’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혜성은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JTBC에서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이혜성은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회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출근길에 올랐다. 밝은 미소와 함께 모습을 보인 그는 명품 백 대신 자신이 직접 구운 빵을 들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해맑은 어린아이 미소로 ‘아형’ 멤버들에게 줄 빵을 들어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앞서 이혜성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소문난 빵순이답게 눈을 뜨자마자 유명 빵집을 탐방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혜성은 15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11월부터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를 시작해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