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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분기 미국 실적 시즌…꼭 확인할 세 가지 [KVINA]

매출·EPS '월가 예상치·전년 동기비' 확인
어닝 가이던스 좋으면 주가↑
기술주 '매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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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둔 가운데 미국 기업들의 실적을 볼 때 유념해야 할 기준에 대해 알아보자.
유에스스탁(미국주식에 미치다)의 장우석 본부장은 한경 KVINA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세 가지 체크포인트를 언급했다.
장 본부장은 "기업들의 실적이 나오면 먼저 매출과 주당 순이익(EPS)를 확인하고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하는지 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매출과 EPS가 전년 동기 대비 좋아졌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게 장 본부장의 의견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어닝 가이던스, 즉 다음 분기에 대한 전망치를 봐야 한다"며 "어닝 가이던스가 좋으면 주가가 상승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보유 종목의 실적이 두 분기 연속으로 나빠지면 주식을 매도할지 고민해야 할 때"라면서 "한 분기 정도 나빠지는 건 충분히 그럴 수 있기 때문에 관망해라"고 조언했다.
그는 기술주 원조 격인 IBM을 일례로 들며 "IBM이 어려워진 이유는 수년째 매출이 쪼그라들었다. 기술주임에도 불구하고 외형이 커지지 않았다는 의미이며 배당까지 많이 못 줘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기술주는 매출이 커져야 하는데 매출이 작아지는 기업을 주의하라"고 덧붙였다.
전체 방송 영상은 글로벌 투자 정보 사이트인 [한경 KVINA] 홈페이지 또는 [케이비나 KVINA]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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