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초로 양수발전소 현대화 사업에 성공했습니다.
한수원은 삼랑진 양수발전소 설비를 고효율 최첨단 발전설비로 개조했다고 밝혔습니다.
2년 4개월여간 진행된 개조 공사를 통해 양수발전소의 수차 성능은 6%가 향상됐고, 발전 효율은 국내 양수발전소 중 최고치인 85%까지 올랐습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수력과 양수발전소의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와 해외수력사업도 활발히 진행해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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