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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분양전환 아파트, '군산 한성필하우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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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혜 단지인 군산 한성필하우스가 892가구 중 일부 가구가 분양전환(537가구)에 나선다.

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군산 한성필하우스는 지하1층, 지상 최고 14~23층, 12개동, 전용면적 35~59㎡, 총 892세대 규모로 조성되어 있는 입주 9년차 아파트 단지이다.

단지배치는 남저북고의 동별 배치로 조망 및 채광을 고려한 배치, 낮은 건폐율(20.84%)과 용적률(231.31%), 높은 녹지율(31.7%)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 되어 있으며, 보행로와 계획차량 이동로를 분리, 단지 외곽을 따라 조깅 및 산책코스가 반영이 되어 있다. 또한,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로운 설계, 효율성을 극대화한 필로티, 건강을 생각한 주민운동시설,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엘리베이터로 연결,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 놀이터, 남저북고의 동별 배치로 조망 및 채광을 최대한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새만금 개발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스마트·디지털 기술 도입을 비롯해 사회간접자본(SOC)과 같은 기반 시설들이 대거 구축된다는 점이다.한편 지난해 12월 18일 착공식을 가진 스마트 수변도시는 2024년까지 사업비 1조3000억원을 들여 국제협력용지 서측 6.6㎢(200만평)에 자족 기능 도시로 조성된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첨단기술이 대거 도입된다.

SK그룹은 글로벌 데이터센터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2조1000억 원대 규모의 새만금 지역 투자를 확정하였다. SK그룹은 SK E&S와 SK브로드밴드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새만금 산업단지 5공구에 오는 2025년까지 데이터센터 8개 동을 짓고 2029년까지 16개 동으로 확장키로 했다.

새만금개발청은 동서·남북도로와 함께 향후 진행될 새만금 SOC의 발전을 통해 새만금이 국제공항, 항만, 철도로 연결된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체계를 갖춰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글로벌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 간척사업` 지역으로 알려진 새만금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4차 산업의 혁명을 이끌고 있는 신산업을 비롯해 친환경 중심의 그린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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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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