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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코참 하노이 사무실 확장 개관…기업애로 해소 주력 방침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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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코참(회장 김한용)이 6일 하노이 사무실 확장 개관식을 성료했다.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박노완 대사, 한인회 윤상호 회장, 코참 류항하 명예회장, 코참 회장단 및 운영위원 그리고 코참 회원사 대표 약 70여 명이 참석해 코참 하노이 사무실 확장 개관을 축하했다.
김한용 코참 회장은 이날 하노이 사무실 확장 개관식 개회사에서 "코참 사무국이 확장된 것은 코참의 역할과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는 반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코참은 높아진 위상에 맞는 업무효율성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많은 한국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 그리고 한국 기업들의 위상 강화에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박노완 대사는 축사에서 "코참 사무국이 확장을 했지만 아직 아쉽다"고 운을 뗀 뒤 "코참은 더욱 더 확장해 뻗어 나가야 한다"며, "코참 사무국은 비단 사무실만 확장된 것이 아니며,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위해 더 큰 역할과 책임을 맡게 된 것"이라고 코참의 비전과 책임을 당부했다.
또한 박 대사는 "코참은 한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잘 청취해 오는 4월 말로 예정돼 있는 `하노이 당국과 한국 기업간의 면담`을 통해 베트남정부에 잘 전달하고, 또 문제도 해결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코참 사무국은 하노이 사무실의 공간을 기존 90.5㎡에서 145㎡로 확장했다.
코참은 현재 7명의 사무국 직원들이 근무 중이며, 추후 전문위원 1명, 편집장 1명 등 2명의 인력을 추가로 충원해 업무를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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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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