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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28일 제19회 예그린살롱음악회 개최…아더첼로콰르텟 깊은 음색의 첼로 연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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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구문화재단은 오는 4월 28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의 복합문화공간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제19회 예그린살롱음악회를 개최한다.

예그린살롱음악회는 2015년부터 지속되어온 대표적 문화나눔 공연으로 지역민을 위한 고품격 소규모 살롱 음악회이다. 그동안 허희정이 이끄는 앙상블 예모, 금관5중주 앙상블 브라스 마켓, 바리톤 우주호의 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이며 클래식의 문턱을 낮춰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19회 예그린살롱음악회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전 11시에 아더첼로콰르텟의 연주로 찾아온다. 아더첼로콰르텟은 유럽,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 의기투합해 만든 팀으로 국내외 정상급 콩쿠르 입상과 더불어 솔리스트, 실내악 연주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생상의 ‘백조’,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타파넬 ‘유령’ 등의 클래식과 디즈니 OST메들리, 가르뎅 ‘여인의 향기’ OST, 스팅 ‘잉슬리쉬맨 인 뉴욕’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영화음악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위로를 전한다.

공연관람은 중구민에 한해 전화로 무료예매 가능하며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그린살롱음악회는 객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필수 착용,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한 방역 대안을 마련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운영 중단 시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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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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