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의와 재택근무의 일상화로 PC모니터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번가가 매달 최저가 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는 월별로 인기 PC모니터를 엄선해 온라인 최저가에 판매하는 신규 기획전 `이달의 모니터`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상품기획자(MD)가 직접 브랜드사와 함께 상품 경쟁력, 가성비, 판매량, 고객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소수 정예` 모니터를 매달 단독 최저가로 선보이는 행사다.
매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최저가 혜택은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될 때까지 이어진다.
4월에는 LG전자, 삼성전자, ACER, BENQ 등 브랜드들이 각각 모니터 1종씩을 엄선해 선보인다.
`LG 울트라기어 모니터`(32GN650)는 32인치 화면, QHD 해상도, HDR10 지원 등 게이밍에 최적화된 모델로 쿠폰 적용 시 기존 11번가 판매가 대비 5만 원 저렴한 39만 9천 원에, 글로벌 인기 PC 제조사 `ACER`의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XB253Q GP)는 9만 원 할인된 27만 9천 원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S32AM500)는 별도 PC 연결 없이도 스마트TV처럼 넷플릭스, 유튜브 등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시청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약 8만 원 할인한 27만 9천 원에, 눈 건강을 위한 아이케어 기능을 지원하는 `BENQ 아이케어 모니터`(EW2480)는 2만 원 할인된 14만 9천 원에 만나볼 수 있다.
양희철 11번가 디지털 담당은 "모니터 구매에 익숙하지 않거나 상품 정보를 얻기 어려운 고객들도 좋은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데스크탑, 프린터, PC 주변기기 등 행사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