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가 스마트폰 사업의 철수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LG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2,500원(1.58%) 오른 16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마트폰 사업 철수로 인한 기업 가치 재평가 기대가 주가 상승 원인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이날 오전 여의도 본사에서 권봉석 사장, 배두용 부사장, 권영수 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폰 사업의 향후 방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MC사업본부는 지난 2015년 2분기부터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누적 영업적자는 5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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