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이달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대에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 14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1층 연면적 3만8,870㎡, 228호실과 근린생활시설 32호실로 조성된다.
지하 1층(주차장 제외)부터 지상 11층까지는 전실 제조·공장형으로 구성되며,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 영신로, 영등포로, 국회대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해 북쪽으로 양화대교 방면, 동쪽으로 여의도 방면 진입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여의도 업무지구(YBD), 도심업무지구(CBD), 용산지구, 상암DMC, 마곡지구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차량으로 10~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 올해 4월 개통하는 서울제물포터널을 비롯해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월드컵대교가 오는 8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입주 기업체는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반도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교통망도 개선될 예정이다.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 강북횡단선(2026년 개통 예정), GTX-B(2027년 개통 예정) 등 철도 교통망이 확충될 전망이다.
때문에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국토교통부가 오는 3~4월에 서인천IC~신월IC 구간을 대상으로 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영등포구청, 세무서, 우체국 등 관공서가 가깝고 반경 1km 내에 빅마켓 영등포점, 이마트 영등포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홈플러스 영등포점 등 대형유통업체도 있다.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는 반도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층별 다양한 크기의 평면 설계로 중소기업은 물론 1인 기업, 스타트업 등을 위한 최적의 사무환경으로 구성했다.
또 52%의 높은 전용률로 설계해 실사용 면적이 넓고 각 층마다 회의실 및 휴게실이 마련되며, 3층과 11층에 옥상 휴게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08 포레나영등포센트럴 상가동 1층 114호에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방문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