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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메타버스 강자 알체라…"금융·비대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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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움직이는 영상 속의 상황을 감지하고 판단하는 인공지능 기술은 난이도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죠.

영상인식 인공지능 기업 알체라가 올해 이 기술을 이용해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과 비대면 서비스 분야로 확장을 예고했습니다.

유오성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기자>
Q. 인재가 많은 알체라, 어떤 회사인가?
알체라는 AI로 카메라를 똑똑하게 만들어 사회가 안전하고 재밌어 지도록 기술로 기여하는 회사다. 이와 관련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Q. 알체라 영상인식 인공지능, 어떤 일을 하나?
영상인식 인공지능은 카메라로 인식해서 가치있는 일을 수행하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얼굴을 인식하고 인증해서 사회를 안전하게 만든다던지, 산불 연기를 초기에 감지해 불을 끌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한다.

Q. 알체라 영상인식 AI, 성능은?
얼굴인식은 3년전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상위 티어 있을 만큼 정확도에 대해 인정받았다. 또 산불은 1년 동안 미국의 정부기관 회사와 평가 받으면서 경쟁자보다 40% 이상 정확한 것으로 판명됐다.

Q. 美 소노마카운티에 AI 솔루션 공급, 의미는?
초기에 산불을 카메라로 감지하는 일은 기술적으로 어렵다. 이걸 사업화 시켜 납품했다는 것은 알체라 기술력을 입증한 사례다. 이 비즈니스 모델은 클라우드 Saas 모델로 공급해 꾸준한 회사 매출이 기대된다. 또 미국에서 산불은 엄청난 이슈다. 산불로 정전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연 190조 원의 피해가 발생한다. 이런 곳에 알체라 기술이 쓰인 다는 것은 대한민국 AI기술의 우월성을 알렸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Q. 네이버Z와 메타버스 협업…AI가 할 일은?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없지만 당연히 메타버스를 위해 AI가 할 일 많다. 유저 콘텐츠 제네레이션 측면에서 유저들이 편하고 쉽게 자신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올리는 부분에 AI가 쓰일 것이다. 또 제페토 가상세계에서 이뤄지는 모니터링과 운영 효율화도 AI가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Q. 올해 경영 계획과 목표는?
금융, 공공, 비대면 서비스 분야에 알체라 기술을 더 확대하려 노력 중이다. 이와 별개로 해외에는 산불 감지 AI를 미국 시장에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업공개를 하면서 주주들과 사회에 약속했던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이고, 약속을 지키는 알체라라는 것을 보여 드릴 예정이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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