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한은, 코로나에도 지난해 당기순이익 7조3659억원 '역대 최대'

한은 2020년 연차보고서 발표
국제금리 하락, 해외주가 상승 영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은, 코로나에도 지난해 당기순이익 7조3659억원 `역대 최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대 수익을 냈다.
    글로벌 금리 하락과 해외주가 상승으로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20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의 당기순이익은 7조3659억 원으로 전년(5조3131억 원) 대비 2조528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수익은 19조8654억 원으로 전년대비 (3조4366억 원) 늘었다. 총비용도 9조716억 원에서 9조 6764억 원으로 6048억 원 증가했다.
    한은 순이익은 2017년 3조9640억 원, 2018년 3조2137억 원, 2019년 5조3131억 원 전반적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대해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로 국제금리 하락, 해외주가 상승 등으로 외화유가증권매매차익이 증가한데다 기준금리 인하로 통화안정증권이자 등이 감소한 데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