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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건설, '횡성 벨라시티' 3월 31일 모델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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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심부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되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부동산 규제로 실거주 요건이 강화되면서 원활한 교통 환경, 우수한 학군, 다양한 편의시설 등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한 곳으로 주택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탄탄한 인프라가 구축된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는 주거만족도가 높다. 젊은 세대에게는 학교와 직장과의 연계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문화생활 수준이 달라지고, 중장년층 이상에게는 휴식과 여가생활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요자 생활밀착 인프라가 집중된 단지는 풍부한 유동인구 덕분에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탄탄한 주택 수요와 프리미엄 상승에 대한 기대감까지 가져갈 수 있어 수요자들의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한 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만큼 도보 거리에서 손쉽게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쏠림 현상은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여기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어라운드 소비 등 사회적 현상까지 이어지며 지역 최중심 인프라를 선점한 단지는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 중심부 입지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SG건설이 3월 3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서는 `횡성 벨라시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횡성 벨라시티`는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191-1외 3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3층, 전용 49~128㎡ 총 15개 타입의 206세대로 구성된다.

`횡성 벨라시티`는 지역 최중심 입지를 선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우선 단지 인근에는 SG마트와 하나로마트, 횡성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횡성군청과 법원, 우체국, 보건소, 경찰서 등 관공서와의 거리도 가깝다. 여기에 시외버스터미널도 인접해 타 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주변에는 횡성초를 비롯해 횡성중·고, 대동여중 등이 자리하고 있다. 모든 학군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학교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꾸준한 실수요가 뒷받침되는 만큼, 환금성이 우수하며 시세 상승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광역교통망도 잘 형성돼 있다.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횡성IC와 함께 원주로 이동할 수 있는 5번 국도가 가깝다. 또한 KTX 강릉선 횡성역과도 인접해 서울 등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과 차량이용이 모두 수월한 이른바 `사통팔달 교통망` 입지를 충족하고 있는 셈이다.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주목된다. 횡성군은 우천일반산업단지에 국내 최초로 이모빌리티(e-mobility) 산업을 추진 중이다. 이모빌리티 산업은 농·축산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횡성군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다수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앞들2지구 개발사업도 관심사다. 최근 횡성군은 횡성읍 읍상리 일원에 14만2,306㎡ 규모의 `앞들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심기능 확장을 취지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된다. 개발에 따른 수용계획인구는 1,138세대(2,840명)으로 오는 2023년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새로운 생활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기회로, `횡성 벨라시티`의 가치 상승에도 기여가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횡성 벨라시티`는 스카이브릿지를 비롯한 차별화 된 외관 설계로 상징성을 더했으며, 세대별 타입 및 커뮤니티 특화 등 횡성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스카이브릿지에는 휘트니스센터와 GX룸,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우수한 조망 속에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는 특권이 기대된다.

주상복합단지가 지닌 장점도 돋보인다. `횡성 벨라시티`는 일반 아파트 대비 세련되고 고품격 감성이 풍기는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일반 아파트 대비 층간 두께를 더 확보해 층간 소음에 대한 걱정도 없다. 이밖에 원활한 주차를 위해 무인경비 시스템 및 주차관제 시스템도 도입된다.

비(非)규제지역이라는 점도 관심사다. 다주택자를 겨냥한 정부의 규제 심화로, 갈수록 청약 및 대출에 대한 제약이 강화되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광역시에서도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금지됐다. 그러나 강원 횡성군은 이러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곳이다. 비규제지역 분양 단지의 경우 청약이나 대출 관련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내 집 마련하기에 수월하고, 계약 후 전매제한기간도 짧아 프리미엄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교항리 116-8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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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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