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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어피니티 매거진, 新 역사 쓴 이달의 소녀의 글로벌 흥행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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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글로벌 흥행과 관련해 해외 유수 매거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의 틴 매거진 어피니티 매거진은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Star’(스타)가 북미 라디오 차트인 `미디어베이스 톱 40` 팝 라디오 차트에 9주 연속 차트인한 성과와 관련해 집중 조명했다.

어피니티 매거진은 “이달의 소녀는 데뷔 프로젝트가 발표된 순간부터 그 진정성과 포부, 그리고 뛰어난 실행성으로 호평을 받았다”라면서 “그들의 음악은 대중음악의 가장 매력적인 특징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신비롭고, 끊임없이 발전하며 다른 세상의 있는 듯한 음악적 미학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한 북미 라디오 시장을 강타한 ‘Star’에 대해서도 “팬들은 이 곡이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채고 미국 전역의 라디오에 송출될 수 있게끔 캠페인을 진행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놀라운 노력은 미국 청취자들에게 ‘Star’가 인기를 얻기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첫 발판이 되었다”라고 오빛(이달의 소녀 공식 팬클럽)의 서포트에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이달의 소녀는 ‘Star’로 미국 음악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고, 기하급수적인 성장 속도가 눈에 띈다. 새로운 앨범을 선보일 때마다 그 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일 `미디어베이스 톱 40` 팝 라디오 차트에서 37위(3월 14일 ~ 3월 20일 집계 기준)를 차지했다. 이로써 K팝 걸그룹으로서 최초로 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급부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 진입에 성공해 국내외 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도 빌보드 8개 차트 섭렵, 아이튠즈 앨범 차트 51개국 1위에 등극하는 등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예능, OST,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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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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