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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2400억 규모 전환사채 전액 조기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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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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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M, 2400억 규모 전환사채 전액 조기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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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M은 2,4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전환사채(CB)를 전액 조기상환 한다고 24일밝혔다.
      전환사채(CB)는 일정한 조건에 따라 사전에 정해놓은 주식 전환가격보다 주가가 오르면 주식으로 전환해 평가 차익을 내고, 주가가 내릴 경우 확정 금리만 받는 채권이다.
      HMM은 지난해 12월 만기 5년의 2,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당시 발행조건으로 중도상환청구권을 포함했으며, 발행 한달 이후 보통주 종가가 15거래일 연속 전환가액(12,850원)의 150%(19,275원)를 초과할 경우 발행회사가 중도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HMM의 주가는 지난해 전환사채(CB) 발행 공시 이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상승 중이다. 3월 23일 기준 28,450원으로 마감해 중도상환청구권행사 요건을 갖추게 됐다.
      중도상환을 받을 경우 연 3.0%의 이자를 받게 되며, 보통주로 전환할 경우 23일 종가(28,450원)기준 주당 15,600원, 약 121%의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미 동 사채 발행 물량의 약 79%가 전환 신청을 마친 상태다.
      HMM 관계자는 “전환사채(CB) 조기상환 행사로 주식 전환에 따른 주가 불확실성 해소 및 부채비율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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