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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호안끼엠 주변 구도심 4개 지역 역사문화 도시사업 추진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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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NA]

최근 하노이시가 발표한 도시계획 프로젝트에 따르면 하노이 시내 4개 구(districts)는 역사문화 중심 사업 추진에 따라 향후 인구는 2020년 말에 비해 2030년에 약 21만 명의 인구가 감소할 전망이다.
이 4개 구의 면적은 약 2,700헥타르로 호안키엠(Hoan Kiem), 바딘(Ba Dinh), 동다(Dong Da) 그리고 하이바쩡(Hai Ba Trung)이 대상이다.
하노이시의 도시계획 사업은 이들 지역의 `역사적 도심지구`의 지역 주민 관리와 인프라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노이 기획건축부의 한 관계자는 현재 88만 명으로 추산되는 이 4개 구 주민들은 앞으로 10년 후 67만 명으로 감소가 추산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에 대학과 병원 그리고 행정기관 등과 같은 시설을 이전할 것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노이시는 이들 지역에 초고층 빌딩을 짓는 개발사업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는데, 응우옌두크헝 하노이 도시계획연구소 부소장은 "수도 하노이시 도심 지역에 초고층 빌딩을 짓는 것을 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도시개발 사업으로 이 지역의 약 12만 명의 사람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게 될 것이지만, 다른 한편, 약 10만 명의 사람들이 이전하는 행정기관과 함께 이 지역으로 전입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호안끼엠 호수와 그 주변 지역은 하노이시 시민들을 위한 "경치(scenic) 좋은" 장소로 정의되며, 편의시설과 숙박 시설도 정비해 문화, 행정, 상업, 서비스, 관광 센터 역할을 하는 곳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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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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