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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간담회 정기총회 개최... 삼성전자, 스마트포럼 의장사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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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삼성강남디지털프라자 비스포크 홈 갤러리에서 열린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이하 스마트포럼)에 의장사인 삼성전자, 한샘, KT, SH공사, 아주디자인그룹 등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 외 회원사 40여 중소기업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하였고, 총회는 삼성전자 의장사 연임 및 기업간 사업 발표, BESPOKE 홈 갤러리와 체험존 투어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포럼(포럼운영위원장 조위덕 아주대 교수)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인테리어의 중소기업 적용 기조 확산을 통한 산업계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본질적으로 하여 열렸다. 특히 스마트인테리어 산업 선도리더와 중소기업간의 B2B 교류 활성화를 통해 그 목적을 효율적으로 이루고자 개최되었다.

스마트포럼은 포럼운영위원장 아주대학교 조위덕 교수의 진행으로 임원사 선임안건과 2021년도 사업계획을 포함한 정기총회가 실시되었다.

또 삼성전자가 현재 공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비스포크 홈 (BESPOKE HOME) 콘셉트 소개 및 시연, 그리고 발전 미래에 대해 스마트+인테리어 관련 회원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의 지향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포럼 사무국의 도철구 본부장은 "기존 ICT 업체 중심으로 운영 중인 가전·통신·에너지 분야와 건설· 인테리어 분야를 융합하여 스마트+인테리어 신산업 분야로 육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 6월 18일 스마트포럼이 발족됐다"고 말했다.

이어 도 본부장은 의장단사의 추진사업 소개를 통한 공동발전방안 도출과 함께 "2021 신년 정기총회에서 포럼의 전년도 운영현황 보고 및 회장사 재임을 중심으로 2021년 신년 스마트포럼 간담회·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의 목적중 하나는 삼성전자 회장사 연임을 의결해 포럼 수행 활동의 연속성 확보 및 효율적인 B2B기조 형성을 통한 중소·대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을 확산하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연임사인 삼성전자를 포함 한샘, KT, SH공사, 아주디자인그룹, 40여 중소 회원사 등 스마트포럼과 관련된 여러 선도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두루 참석했다.

각 기관의 사업소개 전에 의장사인 삼성전자 한국총괄 이현식 전무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포럼의장인 생활가전사업부 박찬우 상무는 소비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맞춰 주는 `비스포크` 콘셉트를 삼성전자 가전제품 전체로 확대한 `비스포크 홈(BESPOKE HOME)`과 분야별 전문 업체들의 오픈 협업 시스템인 `팀 비스포크`를 소개했다.

또 인테리어 포럼 회원사의 참여와 협력이 더 나은 주거 경험과 만족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데 매우 중요함을 설명하였다.

이와 함께 인테리어 포럼에 참여하는 가구, 인테리어, 통신, 홈네트워크사와 공동 협력을 하면 디자인&인테리어 측면뿐만 아니라 주거 편의 서비스도 한층 더 강화가 되어, 궁극적으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스마트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도철구 본부장은 "임원사의 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한 플랫폼 구축 사례 안내를 통해 향후 시장 개척을 기획하고 있는 여러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며 "우리나라 스마트인테리어 산업계는 아직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확산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 주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자평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이러한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대·중소기업간의 B2B 스마트인테리어 플랫폼 동반구축을 통한 상생협력효과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 인테리어 리모델링 기업 450만개에 표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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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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