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봄이 이달 말 컴백을 확정했다.
22일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이 오는 31일 새 싱글 `도레미파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도레미파솔`은 박봄이 지난 2019년 5월 발매한 앨범 `re: BLUE ROSE(리: 블루 로즈)`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앞서 tvN `온앤오프`를 통해 신곡 녹음 현장을 공개하면서 박봄만의 독보적인 음색이 담긴 곡의 탄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박봄은 긴 공백기 끝에 팬들 앞에 나서는 만큼 11kg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예고해 그의 컴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2019년 솔로 가수로 변신한 이후 `봄(feat.산다라박)`, `4시 44분(feat.휘인 of 마마무)` 등의 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1위, 해외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도 오르며 `음원 강자`로 힘을 발휘한 박봄이 이번에도 여성 솔로 가수로서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기 위해 박봄이 많은 노력을 기했다"라며 "`도레미파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봄의 새 싱글 `도레미파솔`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