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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판알 튕기는 신세계…스타벅스 지분 전량 인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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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 진출 21년인 지난해 12월, 국내 매장 수 1천500개를 돌파한 스타벅스.
신세계그룹이 미국 스타벅스커피가 가진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19일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인수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신세계그룹의 이마트와 스타벅스 미국 본사의 합작법인으로, 양측이 50%씩 지분을 갖고 있다.
스타벅스는 1999년 7월 이화여대 앞에 매장을 열면서 한국에 진출, 지난해 1조9천284억원 매출을 기록해 국내 진출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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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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