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 FOMC 안도감에 상승 마감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51포인트(0.61%) 오른 3,066.01에 장을 마쳤다.
수급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이 4,826억원, 기관이 1,376억원 순매수하면서 상승장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6,201억원 순매도했다.
특히 이날 코스피에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모가 대비 시초가가 두 배를 기록하고 상한가까지 오르는 `따상`으로 장을 마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초가 대비 30%(3만 9천원) 올라 16만 9천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역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05포인트(0.64%) 오른 949.83에 장을 마쳤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52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89억원과 17억원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80원(0.51%) 떨어진 1,123.7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