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투자 흐름이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가치주가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몇 가지 종목을 꼽았습니다.
앞으로 EPS 성장이 예상되면서, 금리 상승장에서도 긍정적일 가치주 다섯 종목을 알아보겠습니다

△ 아메리소스버겐(ABC)
미국 3대 제약 유통업체 중 하나로, 제약회사와 약국들 사이 유통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은 헬스케어주에 장기적인 EPS 성장이 예상된다고 봤습니다. 또 헬스케어주가 금리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금리 상승장 속에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시그나(CI)
미국 보험회사입니다. 보통 은행이나 보험사의 수익성을 따질 때 순이자마진(Net Interest Margin)을 봅니다. 자산당 이익률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금리가 오르면 함께 오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시그나를 요즘 장세의 수혜주로 평가했습니다.
△ 마켈(MKL)
미니 버크셔 헤서웨이, 베이비 버크셔 헤서웨이 등의 별명을 가진 복합 홀딩 기업입니다. 보험, 재보험과 같은 금융 사업들을 주로 하는 기업입니다. 올해 들어 주가가 12% 상승했습니다.
△ 브라이트하우스 파이낸셜(BHF)
미국 지역 은행으로, 최근 금융주에 투자가 몰렸는데도 아직 주가가 저렴한 편으로 봤습니다.
△ 루멘텀 홀딩스(LITE)
애플에 아이폰용 3D 센서 공급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3D 센싱 카메라 모듈의 핵심 부품 VCSEL(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을 생산합니다. 올해 들어 주가가 6% 정도 빠지며 다소 고생했지만, 앞으로 주가는 금리 상승에 긍정적 상관관계를 보일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