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원이 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트렌디하고 신선한 마스크로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종원이 뷰티에 이어 남성 의류 브랜드 THEY (데이)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원은 차분한 컬러감의 웨어러블한 니트를 입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캐주얼 슈트 셋업을 활용한 감각적인 스프링룩으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평소 SNS 속 일상 사진을 통해 드러낸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아왔던 만큼, 이번 촬영 역시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더 없이 완벽한 자태를 뽐냈다는 후문.
이종원은 지난해 천만 뷰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 웹드라마 ‘엑스엑스(XX)’에서 워너비 남사친 ‘왕정든’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속 비밀스러운 알바생 ‘안효석’부터 ‘나를 사랑한 스파이’ 속 냉철한 산업스파이 ‘팅커’까지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장르와 역할을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매 작품마다 눈부신 존재감을 보여줬다.
배우로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세 신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이종원. 훤칠한 키는 물론 브랜드가 선호하는 프로페셔널함까지 더해져 2021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이종원은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