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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800만 시대…관련 서적 판매량도 5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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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가 보편적인 자산운용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서적의 판매량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주식/투자/펀드 카테고리에 도서 판매량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5배씩 급증했다.
MZ세대부터 전 연령대에 걸친 국내 주식 투자 인구가 800만 명을 넘어섰다. 2019년 말 619만 명에서 1년 새 약 216만 명의 주린이들이 양성된 셈이다. 주식거래 활동계좌도 올해 3월 기준 4천만 개에 육박한다.
주린이들 덕분에 서점가에서 판매된 관련 서적도 주식 거래 필수 지식과 투자 원칙 등에 대한 입문서들의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2020년 1년간 주식/투자/펀드 카테고리 베스트셀러는 1위가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2위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3위 『주식 공부 5일 완성』순이다.
2021년으로 넘어오면서 1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판매량에서도 주린이들을 위한 신간 출간과 인기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분야 1위 도서로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이 급부상했으며 이 책은 출간 이후 7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고 있을 만큼 호응이 높다.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와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미스터 마켓 2021』도 지난해에 이어 인기를 지속하고 있으며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식책』도 분야 5위에 올라왔다.
이에 인터파크는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장기간 주식 투자 서적이 등극하는 유례없는 인기와 독자들에게 호응하고자 주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의 저자이자 ‘염블리’라는 애칭을 지닌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염승환 부장과 상담할 수 있는 기회다.
2월 26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을 구매한 독자들이 대상이며, 3명에게 행운이 주어진다. 참여방법은 해당 도서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의 게시판에 직접 상담을 해야 하는 이유와 궁금한 점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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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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