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이수진이 한강뷰 고급빌라에서 살던 부유한 생활을 꺼내놓으며, 행복과 재물은 비례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수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동산을 이렇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수진은 "어린 나이에 남편과 함께 유엔빌리지에 살았었다"며 "하지만 대궐같은 집에 살아도 남편이 맨날 바람피우고, 술마시고 아침에 들어오고, 욕하고 두들겨 패면 불행하다"고 말했다.
이어 "100평짜리 한강뷰가 보이는 유엔빌리지에 살면 뭐하느냐"며 "내가 그때 재물은 스쳐지나가는 것이라고 깨달았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다른 영상을 통해 전 남편의 바람기와 가정폭력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이수진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출신으로 현재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치과의사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현재 그는 남편과 이혼한 뒤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