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장 윤관석 의원(인천남동을·더불어민주당)이 어제(11일) 저녁 8시 유튜브채널 `윤관석TV`를 통해 `2021 온택트 의정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정보고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것은 인천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윤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이후 정무위원장 활동과 입법 실적, 제2경인선 추진, GTX-B 사업 조속추진, 인천2호선 연장, 490억 원 규모 남동발전 지역예산 확보 성과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당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했다.
온택트 의정보고회를 축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당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병석 국회의장이 영상 메시지를 보냈으며, 다수의 지역주민이 실시간 채팅에 참여했다.
윤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얼굴을 마주하고 의정활동을 보고 드리기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으로나마 정무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과 남동을 지역구 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보고 드리며 주민 의견을 듣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 한해도 남동구 주민과 남동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백신접종의 차질 없는 진행과 코로나19 취약계층 민생지원 방안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