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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전경련 부회장단 합류

전경련 "IT기업 총수·2~3세 경영인 합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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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부회장단에 합류했다.

"조직 쇄신을 위해 부회장단에 IT기업 총수들과 2~3세대 경영인들의 합류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후임으로 아들인 조 회장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안건은 지난달 열린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꾸려진 전경련 부회장단에는 조 회장과 더불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웅렬 전 코오롱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이 포함됐다.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과 류진 풍산그룹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은 부회장 직에서 물러났다.

앞서 전경련은 새 회장으로 2011년부터 직을 맡아온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을 선임한 바 있다.

이로써 6회 연속 회장을 맡게 된 허 회장은 10년간 전경련을 이끌었던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기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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