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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 프로토콜, '상반기 OTT 플랫폼과 동시 론칭' 콘텐츠 NFT 시장 진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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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스트림 프로토콜(Stream Protocol)이 백서 2.0에서 기 공개한 콘텐츠의 지분이 담긴 대체불가능 토큰(NFT)의 옥션&마켓플레이스에 대한 기획이 완료되어 특허출원 및 개발에 착수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대체 불가능 토큰(NFT)는 블록체인 상에서 소유권을 인증할 수 있는 콘텐츠, 디지털 예술 작품, 게임아이템 등을 의미한다. 하나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스트림 프로토콜은 현재 글로벌 NFT 시장 거래량이 전년대비 4배 증가한 약 2800억원대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의 연인으로 알려진 가수 그라임스가 작품들을 NFT 형태로 경매에 올려 20분만에 약 65억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스트림 프로토콜의 수익 분배 시스템은 올해 상반기에 출시되는 스태비 OTT플랫폼 `스태비 고`에 탑재되어 있다. OTT 플랫폼을 통해 실제 분배되는 수익의 일부는 스트림 프로토콜의 지분으로 설정되는데 지분의 일부를 NFT로 제작하여 옥션에 올리게 되고 경매 참가자들은 STPL을 사용하여 입찰하고 소유권을 획득할 수 있다.

스트림 프로토콜에서 만들어지는 콘텐츠 지분 NFT를 취득한 소유자는 정해진 시기에 지분만큼의 수익을 분배 받게 된다. 또한 이러한 NFT를 다른 사람과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또한 순차적으로 오픈 되어 구매 또는 판매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업체 측은 "NFT의 기술적 속성과 실제 기성 서비스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 지분 NFT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콘텐츠 지분 NFT를 활용하여 크라우드 펀딩 역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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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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