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씨아이엑스) 승훈의 첫 주연 영화 `턴: 더 스트릿`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턴: 더 스트릿`은 꿈과 현실의 사이에서 방황하던 청춘들이 오직 춤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뭉쳐 뜨겁게 사랑하고 우정을 나누며 성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승훈은 극중 춤이면 춤, 사랑이면 사랑,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댄스 천재 승훈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와 동시에 주연을 꿰찼다.
이 가운데 지난 9일 공개된 `턴: 더 스트릿` 메인 예고편 속 승훈은 댄스 경연대회에 나가기 위해 크루를 꾸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위 캔 두 잇"을 외치는 승훈과 친구들의 모습에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또한 승훈은 우연히 친구가 된 같은 기획사 연습생 진(최연청 분)에게 마음을 뺏겨버린 뒤 꿈을 위해 나아가던 걸음을 잠시 주춤하게 되고, 이에 절친한 친구이자 함께 연습생의 길을 걷던 종윤(홍윤기 분)과 갈등을 겪는 모습으로 스토리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승훈은 `턴: 더 스트릿`을 통해 불안하고 위태로운 청춘의 모습부터 꿈을 쫓아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까지, 실제 연습생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승훈을 비롯해 홍은기, 최연청, 이유진, 오명교, 권혁진 등 실력파 아이돌과 신예 배우들을 캐스팅하며 한국판 `스텝 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턴: 더 스트릿`은 3월 중 개봉한다.
한편, 승훈이 속한 그룹 CIX는 지난달 발매한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4th EP Album 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으로 브라질, 인도네시아, 태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가 하면, 타이틀곡 `Cinema`로 지니 실시간 음원 차트 2위에 등극하는 등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