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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대구 찍고…하이트진로 '두껍상회' 이번엔 광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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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두껍상회’가 이번에는 광주에서 문을 연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15일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의 전국순회 네 번째 지점인 ‘광주점’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두껍상회는 서울, 부산, 대구에서 먼저 선을 보였다.
광주 두껍상회는 다음달 30일까지 동리단길(광주 동구 동명동)에서 운영된다. 이곳에선 ‘참이슬 백팩’, ‘핑크 두꺼비 피규어’ 등 하이트진로 굿즈 90여종을 판매한다. 소맥 자격증 발급, SNS이벤트와 광주 팬층이 두터운 프로 야구단 ‘KIA타이거즈’와 협업해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착용한 ‘하이트진로 두꺼비 피규어’도 판매한다. 매일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8시간 동안 운영된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 안전한 팝업스토어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 대기 인원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비대면 체온 체크와 QR체크인도 병행 중이다.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매장 방역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앞서 진행된 대구 두껍상회는 오는 14일 종료 예정이다. 두껍상회에서는 코로나19와 홈술로 변화한 트렌드의 영향으로 요즘쏘맥잔, 진로 한방울잔, 진로 피박스 오프너 등 술잔과 오프너 굿즈 판매가 인기순위 5위 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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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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