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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강말금-강홍석-안길강-허동원, 첫 만남부터 대박의 기운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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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강말금-강홍석-안길강-허동원이 첫 만남부터 대박의 기운을 안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2021년 4월 14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무엇보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작가로 구성된 작가진과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연출한 박진석 감독의 만남으로 신선함으로 꽉 찬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와 관련 ‘대박부동산’ 박진석 감독과 장나라, 정용화를 비롯한 주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를 가졌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장나라의 인사를 시작으로 정용화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강말금, 강홍석, 안길강, 허동원 등도 한 명씩 일어나 공손한 인사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박진석 감독이 “푸근한 마음으로 오실 수 있는 즐거운 촬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전하면서 열의 넘치는 ‘대박부동산’의 대본 리딩이 첫 포문을 열었다.

먼저 장나라는 완벽한 외모, 명석한 두뇌, 퇴마 능력을 지닌 다혈질 성격의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 홍지아 역을 맡았다. “지금껏 봤던 대본과는 결이 다르다”라는 스토리 극찬을 건넸던 장나라는 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에서 180도 달라진 살벌함과 냉정함을 오가는 냉미녀로 변신, 차가운 말투와 카리스마 발성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정용화는 귀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퇴마 사기꾼 오인범으로 분해 코믹과 스윗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극의 활력을 높였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드라마”라고 ‘대박부동산’을 향한 애정을 내비친 정용화는 능글맞은 생활 연기와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온미남 오인범을 오롯이 그려내 관심을 높였다.

더불어 주사무장 역 강말금, 허실장 역 강홍석, 도학성 역 안길강, 김태진 역 허동원 등 탄탄한 연기력과 뚜렷한 개성을 지닌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쫀쫀한 이야기에 힘을 보태며 인생 연기를 펼쳐냈던 터. 웃음과 박수, 탄성의 삼박자가 어우러지는 막강한 팀워크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강탈할 총천연색 매력의 ‘대박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대박부동산’은 퇴마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사를 살펴보는 신개념 생활밀착 퇴마 드라마로 지금껏 보지 못한 감동과 재미를 담아낼 것이다”며 “대본 리딩에서 배우들은 대본에 빨려 들어간 몰입감과 열연으로 전 제작진과 스태프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물했다. 기분 좋은 시작처럼 좋은 드라마로 기억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오는 4월 14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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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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