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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프레시, 용인에 새벽배송 수도권 남부 거점 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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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콜드체인 물류 기업 팀프레시(대표 이성일)가 용인시 보라동에 새벽배송 수도권 남부 거점을 마련했다. 비대면 소비의 증가로 인해 식품의 온라인 구매 경향이 가속화되며 팀프레시 처리 물량 역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최근 새벽배송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새벽배송 거점에 대한 필요성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팀프레시는 2021년 하반기까지 3~4개 이상의 거점센터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팀프레시가 입주한 용인시 기흥구 아신 물류센터는 신갈IC 인근 (주)아신이 보유한 물류센터로,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인근 물류 허브 지역의 핵심 물류시설 중 하나이다.

팀프레시 장덕민 인프라구축 파트장은 "수도권 동서부에 이어 수도권 남부 지역에 새벽배송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하여, 증가하는 물량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0년 누적 투자금 240억 원을 유치한 팀프레시는 풀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새벽배송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천지역 거점센터 개설 관련 자문을 진행한 아이엔디리얼티는 "이번 TC 물류센터 마련을 통해서 팀프레시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주요 물류인프라를 갖추게 된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팀프레시는 중소업체 식품 커머스를 중심으로 새벽배송을 비롯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드체인 물류 플랫폼이다. 새벽배송을 비롯하여 화물주선, 풀필먼트, 식자재유통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이베이코리아, 랭킹닭컴, 브랜디 등 약 2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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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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