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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빅C 슈퍼마켓 '고! 앤드 톱스 마켓'으로 이름 변경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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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NA]

베트남의 대형 슈퍼마켓이 이름을 바꾼다. 유통체인 빅C 베트남(Big C Vietnam)이 `고! 앤드 톱스 마켓- GO! and Tops Market`으로 이름이 변경된다고 발표했다.
유통체인 빅C베트남의 오너인 센트럴그룹 베트남은 최근 발표에서 "지난 22년간 현지 고객들과 친숙했던 이름을 공식적으로 접고 GO! 앤드 탑스마켓으로 브랜드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2년간 베트남 국민들에게 사랑받았던 소매 브랜드 `빅C 슈퍼마켓`은 이제 공식적으로 사라진다.
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센트럴그룹 측은 "지난 2016년 프랑스 카지노그룹으로부터 빅C 베트남 인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본사는 10년 간 `빅C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고, 인수 완료 후 바로 상호명을 바꾸길 원했다. 하지만 베트남 국민들에게서 빅C 브랜드의 명성은 대단해서 이 상호를 바꾸는게 쉽지 않았다"고 비사를 밝혔다.
센트럴그룹은 지난 3월 1일부터 호찌민시에 있는 빅C 슈퍼마켓 3곳부터 상호를 바꾸기 시작했다. ▲빅C 타오디엔(Thao Dien), ▲빅C 안푸(An Phu) ▲빅C 오꼬(Au Co) 등 3곳이 탑스마켓(Tops Market)으로 이름을 바꿨다.
하노이시에서는 가든, 하동, 응우옌시엔, 르트롱탄 등 4곳의 빅C 슈퍼마켓이 오는 3분기까지 탑스마켓으로 상호명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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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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