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데이트가 온오프라인 매장 확충 및 다양한 매출 방안을 통한 2021년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버드데이트는 지난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이후 경기 위축과 글로벌 통상환경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경쟁에 대비해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플랫폼에서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2021년을 재도약(再跳躍)의 원년(元年)의 해로 삼아 온오프라인 매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이어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중국 내 도시폐쇄, 거리두기 정책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중국 강소성, 광동성, 철강성, 호남성, 산시성 등 8개의 성과 충칭, 신강, 상하이 등 20개의 도시로 300여개의 신규 입점에 성공하면서 전국 총 500개 매장에 판매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시장이 크게 확대된 상황인 만큼 온라인 사업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중국 티몰(天猫), 티몰국제, 경동, 샤오홍슈, 코알라(考拉海淘) 등 채널 별로 맞춤화된 전략을 구사해 사업 확장을 이어 나갔다.
버드데이트 주린린 대표는 "시장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가운데서도 버드데이트는 새로운 성과를 달성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브랜드와 대리상 파트너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2021년 16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드데이트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군과 높은 품질력으로 중국 내 시장에서 입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자는 "2021년은 `온라인 사업 분야 강화`와 `고객 맞춤형 오프라인 서비스` 이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를 균형 있게 이끌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