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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전기차 투자 종목은?…미국 보다 중국 비중 높다

버크셔의 비야디 지분율 8.2%로 8위
비야디 주가, 1년간 300% 급등...GM은 65%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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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전기차 투자 종목은?…미국 보다 중국 비중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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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미국 최대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보다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의 주식을 더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버크셔가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을 통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홍콩 상장사 비야디의 지분 8.2%를 보유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이는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버크셔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8번째로 큰 비중에 해당한다.
    반면 버핏의 GM 지분율은 3.7%로 포트폴리오 기준으로 15위에 머물렀다.
    버크셔의 남다른 애정만큼이나 양호한 주가 성적표를 기록했다. 비야디의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300% 넘게 급등한 반면 같은 기간 GM의 주가는 65% 상승에 그쳤다.
    버크셔는 지난 2008년 비야디에 처음 투자하기 시작했다.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비야디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주요 자동차 업체로 우뚝 섰다. 지난해에만 13만 대가 넘는 순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는 경쟁사인 니오의 판매량(4만3700대)에 비해 3배가량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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