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조정 시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불안 요인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라며 "금리 상승은 주식 시장의 할인율 부담을 높인다는 점에서 부담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주식 시장의 어닝 모멘텀이 빠르게 상승하는 중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금리 등 비용 변수에 의한 조정 시 분할 매수 대응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밴드는 2,950선~3,150선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