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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첨단기술 접목한 새로운 사회서비스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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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ICT를 활용한 사회보장체계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사회 구성원에 대한 포용적 사회보장을 구현하고자 하는 정책적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취약계층 중심의 선별적 복지에서 이제는 다양한 욕구 기반의 보편적 복지 확대로의 포용적 사회보장을 가능하게 할 전략으로 최근 ICT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전 세계가 경제와 사회 전반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속화되면서 ICT가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재편될 사회보장 전반의 포용성을 제고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 후원과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협력을 통해 26일 한국사회복지회관 화상회의실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포용적 복지 구현과 ICT의 역할’을 주제로 1차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SDGs 국제포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국제사회서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사회의 이슈를 연결하여 현안을 파악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이날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주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접근 등 지속가능개발목표의 3번, 8번, 9번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ICT 기술과 사회서비스의 연결로 SDGs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함은 물론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의 디지털 뉴딜 이슈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 우리나라 사회서비스 위상을 제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힌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공식채널 ‘나눔채널 공감(http://bit.ly/withmomsmind)’에서 이번 국제포럼을 실시간 스트리밍하며, 사후 녹화영상 또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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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증권부  이봉익  부장
 bi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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