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4일 지난주 시장경보 조치된 종목이 총 8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31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과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관련주의 주가 변동 확대가 원인이라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시장경보 조치 유형으로는 소수계좌가 매수에 과다하게 관여하는 등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건수가 71건이었다.
불건전주문이 제출된 쿠팡 관련주 4건과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관련주 3건 등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종목도 13곳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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