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새로운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로 `내 자산 바로보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NH투자증권은 금융소득·양도소득, 절세 계좌 현황, 보유주식의 위험지표 현황까지 한번에 체크할 수 있는 `내 자산 바로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융소득·양도소득 현황에서는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금융소득과 양도소득세 대상이 되는 해외주식 매매차익, 국내주식 대주주여부를 제공한다. 2천만원 초과 시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금융소득(이자소득·배당소득)이 올해 얼마나 발생했는지 상세 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절세 계좌 현황에서는 절세 혜택이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연말정산 세약공제가 가능한 연금저축이나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절세 목적으로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ISA는 올해부터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 없어도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 국내 상장주식 매매까지 가능해 절세 계좌로 활용도가 높아졌다.
보유주식 위험지표 현황에서는 고객이 보유한 국내주식 중 투자주의환기, 관리종목, 자본잠식 종목 해당 여부나 비중을 확인할 수 있어 주식투자 리스크 관리에 용이하도록 했다.
이수환 NH투자증권 투자솔루션개발부 이사는 "향후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이 구축되면 타금융기관에서 발생한 소득이나 계좌 납입금액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와 NAMUH(나무)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