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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하겠다"…LG전자, 올해부터 협력사 RPA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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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협력사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를 도입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RPA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LG전자는 협력사에 맞는 RPA 추진체계를 구축해 올 상반기 내 12개 협력사에 도입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지원하는 RPA 추진체계는 교육, 전문가의 지도, 실행, 사후관리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LG전자의 RPA 전문가는 협력사에 상주하며 과제 발굴부터 세부 과제별 프로그래밍, 유지 보수까지 RPA 전 과정에 걸쳐 LG전자가 쌓아온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는 RPA를 활용해 단순 업무를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시용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 전무는 "협력사의 스마트 팩토리 및 RPA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LG전자와 협력사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LG전자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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