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 중인 크래프톤이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인텔과 손잡았다.
크래프톤은 인텔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동 마케팅, 사업추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텔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PGI.S의 글로벌 마케팅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배틀그라운드가 인텔 CPU와 그래픽 엔진이 탑재된 PC에서 최적의 게임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협력도 진행한다.
이민호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총괄은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이스포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인텔과 같은 글로벌 강자와의 협력이 필수"라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호 인텔 상무는 "크래프톤과의 제휴를 계기로 인텔의 최신 플랫폼상에서 게이머들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