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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수업' 김동희 학폭 의혹 부인…"허위사실 법적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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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폭력(학폭) 미투`가 줄을 잇는 가운데, 배우 김동희(22)가 과거 학폭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나왔다.
김동희 초등학교 동창생이라는 누리꾼은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애들 때리고 괴롭히는 게 일상이었던 애"라며 김동희의 학교폭력을 주장했다.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는 또 다른 누리꾼은 "(김동희가) 전자담배를 목에 걸거나 교복 주머니에 갖고 다니면서 교실 안에서 피우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또 "장애를 겪고 있는 동창생에게 불리한 게임으로 뺨을 때리거나 만만한 친구들을 불러 안마를 시켰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확인을 한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입장을 내고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고 제삼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했고 더 법적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그런데도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게재했다"며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희는 2018년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JTBC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JTBC `이태원 클라쓰`,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에도 출연하며 청춘스타 반열에 올랐다.
인간수업 김동희 학폭 의혹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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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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